현재 노제 갑질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다. 스트리트우먼파이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유명해진 댄서 노제가 큰 금액의 광고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명품과 중소 브랜드를 차별하여 SNS에 광고 게시물을 업로드해 큰 논란이 생겼다. 이후 노제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쓰인 사과문이 올라왔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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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 간략 설명
댄서인 노제의 본명은 노지혜이다. 본명의 발음을 따라 노제로 활동명을 만들었다. 현재 나이는 1996년생 26살이다. 힙합 댄스 그룹인 웨이비의 리더이며 댄스의 주 장르는 힙합과 코레오 그래피이다. EXO 카이의 노래인 '음(Mmmh)'의 백업댄서로 활동하며 눈부신 외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Mnet의 히트작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에서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노제 갑질 논란
한 매체는 노제에게 거액의 광고비를 지급한 한 중소 브랜드의 관계자로부터 들은 사실을 보도하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관계자는 노제가 계약한 게시물 업로드를 요청한 기한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업로드하지 않아 간곡히 호소했고, 마침내 노제가 게시물을 올렸으나 얼마 뒤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의 광고 게시물들은 여전히 남겨두어 차별했다는 주장이었다. 실제로 노제의 인스타그램에는 명품 브랜드 제품의 게시물들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이에 노제 소속사는 홈페이지에 게시물 1건당 받는 금액이 3천~5천만원 수준이 아니라는 점과 명품과 중소 브랜드를 나누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달한다는 해명글을 남겼다.
더불어 게시물의 삭제와 관련한 부분도 노제와 소속사가 협의하여 결정한 사항이라며 설명했다. 하지만 하루 뒤 소속사의 입장은 바뀌었다. 소속사는 노제가 광고를 하며 계약된 게시 기간을 지키지 못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말과 함께 심각성을 깨닫고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 시점까지 노제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다. 이런 와중 10일 노제는 서울에서 열린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마지막 콘서트에 참여했다. 콘서트가 끝나는 무렵 노제는 무대 위에서 무대가 간절하게 그리웠고 우리 모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라며 오열했다. 이 눈물이 무대에 대한 그리움인지 갑질 논란으로 인한 상심한 마음에서 나온 눈물인지 알 수 없었다.
콘서트를 마친 후에도 여론이 좋지 않자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늦은 반응 탓에 여론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구체적인 잘못 내용과 보상 내용 등이 아닌 감정적인 호소와 관련된 내용이 많다는 의견이다.
노제 갑질 논란 사과문
12일, 노제는 인스타그램에 말을 늦게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는 문구로 시작하는 자필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이어서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관련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이어나갔다.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하며 아직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며 용서를 구해 팬들이 받았을 실망을 더 나아진 모습으로 갚아 나겠다는 형식의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이 올라오기에 앞서 노제는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 광고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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