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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스케치북 하차 표절 논란 사과 총정리

by 머메드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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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유희열 스케치북 하차

최근 표절 논란에 휩싸여 온 유희열이 지난 13년 동안 진행해 온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00회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목차

    유희열 프로필

    유희열
    유희열 프로필

    유희열은 1971년생 52세로 서울대학교 작곡과 학사를 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다. 활동 영역은 가수와 음악 프로듀서,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최근 유재석이 합류한 안테나 뮤직 소속사의 대표이다. 더불어 90년대 가요사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유명했던 밴드 '토이'의 멤버로 수많은 곡들을 프로듀싱하고 직접 노래도 부르는 등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유희열 표절 논란 정리

    유희열
    유희열 표절 논란

    유희열은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트랙 중 하나인 ‘아주 사적인 밤’이라는 피아노 연주곡이 일본의 영화음악 거장이자 유명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 ‘아쿠아’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생기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유희열
    사카모토 류이치

    유희열은 논란 이후 곧바로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여러 누리꾼들에 의해 다른 곡들도 표절 의혹이 불거지며 결국 스케치북 MC 하차 요구에 직면하게 됐다. 지금까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곡들은 ‘좋은 사람’, ‘내가 켜지는 시간’,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등이 있다.

    유희열

    하지만 유희열은 추가로 낸 입장문에서 최근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나머지 곡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 그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며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수는 있으나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했다.

     

     

    7월 18일, 유희열은 자신의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의 입장문을 통해 스케치북 프로그램은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스케치북을 아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유희열
    유희열

    안테나의 장문의 공식 입장문에서 유희열은 긴 시간 동안 자신과 관련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주어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글을 이어 나갔다. 그는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수많은 상황들을 보며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고 지난 시간들을 부정당한 것 같아 상실감이 매우 크고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제기되어 온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같은 논란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더욱 엄격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후 13년 동안 진행해 오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를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한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그리고 심사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긴 시간 동안 믿어주고 아껴주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안테나의 공식 입장문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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