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래퍼 뱃사공이 불법 촬영 및 유포에 관한 사실로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올해 5월 경, VMC 소속인 래퍼 던밀스의 아내 A 씨가 한 남성 래퍼가 불법 촬영 및 사진 유포하는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자신이 피해자라는 장문의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사건이 공론화되었다. 그러나 최근 다시 한번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며 논란이 커져가는데 모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목차
뱃사공 불법 촬영 논란 총정리
래퍼 뱃사공 프로필
뱃사공의 나이는 1986년 37살로 슈퍼잼 레코드 소속사의 리짓군즈 소속이다. 직업은 래퍼이며 최근 유명 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 유튜브 유명 프로그램인 ‘바퀴 달린 입’등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뱃사공 불법촬영 논란 내용
뱃사공 불법촬영 논란은 올해 5월 10일 래퍼 던밀스의 아내인 A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 래퍼가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만났던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사람들과 공유했다는 내용을 폭로하면서 시작되었다. 누리꾼들은 이 남성 래퍼를 뱃사공으로 지목했으며 이후 뱃사공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리며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3일 뒤, A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말했던 불법 촬영의 피해자가 자신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18년도에 뱃사공과 가벼운 교제를 했던 사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18년도 당시, 뱃사공의 앨범 발표 날에 바닷가를 놀러 갔고 A 씨의 의식이 없는 사이 A 씨의 신체 일부가 드러난 사진을 찍어 단체 카톡방에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실은 남편인 래퍼 던밀스가 군대에 입대하는 18년도 말에 자신에게 맡긴 핸드폰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남편도 해당 단톡방에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하여 이 사실을 남편에게 전했으나 많은 인원이 들어와 있는 단톡방의 특성상 남편은 사진의 존재를 알고 있지 못했다고 이야기 했으며 A 씨가 말을 전한 이후에 알아차렸다고 한다. 이때부터 던밀스 부부의 고통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뱃사공 불법촬영 논란 재점화 A 씨는 뱃사공의 불법 촬영 사건을 공론화 한 이후, 뱃사공 측으로부터 회유와 협박 등을 받아와 극심한 고통 속에서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과 최근 유산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고백했다. A 씨는 장문의 인스타그램 글에서 성범죄 피해자라는 사실을 미리 말하지 못했던 이유로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지 2년이 넘은 시점에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자작극으로 의심받는 상황이 괴로웠다고 전했다. 이후 뱃사공의 불법 촬영 논란을 공론화할 때 뱃사공 측에서 자신의 범죄를 축소시킬 수 있는 협박과 회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모아둔 약으로 자살기도를 했지만 응급실로 이송되어 살아났다는 내용도 적었다.
이러한 사건들로 던밀스의 예정되어 있던 촬영이 취소되고 A씨는 정신병원 입원을 권유받기에 이르렀지만 뱃사공은 피해자 조사에 응하는 대신 합의금을 받고 끝내자는 제안을 한 사실에 모든 내용을 공개하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 조금의 양심이 있다면 어떠한 변명도 하지 말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A 씨의 장문의 인스타그램 글은 끝을 맺는다.
A 씨는 사건을 공론화 한 이후 불특정 다수로부터 조롱하는 내용과 폭언이 담긴 메시지들을 받았고 여러 커뮤니티의 게시글과 악성 댓글들로 2차 피해를 받고 있다며 괴로워했다.
뱃사공 불법 촬영 논란 이후
행보 뱃사공은 A 씨의 불법 촬영 내용 폭로 이후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서 진행하는 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하차했다.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며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남겼다.
이후 자신의 죗값을 치르는게 맞다고 판단하여 경찰서에 자수했다며 성실히 조사받고 평생 반성하겠다는 내용의 추가 입장문을 올렸다.
그러나 뱃사공이 속한 힙합 크루인 리짓군즈의 6월 앨범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다시 한번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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