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N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가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공식 입장 내용과 유퀴즈의 방송 시간을 새롭게 맡는 텐트 밖은 유럽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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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공식입장
유퀴즈 측은 12일 날 공식 입장을 통해서 7월 20일 방송 이후에 자체적인 여름방학을 보내고 10월 5일 자로 다시 돌아오겠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유퀴즈는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총 두 번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었다.
유퀴즈 측은 최근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던 상황 속에서 인터뷰 형식의 프로그램 상 섭외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유퀴즈의 팬들이 전해주는 사랑 덕분에 20년 3월부터 지금까지도 쉴 새 없이 달려올 수 있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이어서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여름 방학 기간동안 알찬 재정비 시간을 갖고 풍부한 콘텐츠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유퀴즈는 유재석, 조세호 개그 듀오가 이끌어가는 인터뷰 형식의 코너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솔직한 토론을 진행하면서도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와 위트들이 넘쳐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퀴즈 편파 섭외 논란
22년 상반기에 유퀴즈는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연출을 맡아온 PD가 타 방송사로 이직하였고 4월엔 대선 이슈들과 맞물려 윤석열 대통령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유퀴즈의 트레이드 마크 격인 평범한 사람들의 잔잔한 이야기를 한다는 콘셉트와는 다르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하며 기존의 콘셉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많은 누리꾼들이 불만을 표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 한 이후 과거 유퀴즈 제작진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문 대통령의 출연을 거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편파 논란을 주장하는 누리꾼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새로운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여름 방학을 맞이한 유퀴즈의 방송시간에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등이 출연하는 텐트 밖은 유럽이라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성되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는 8월 3일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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